행복했던 AKARAKA, 2009

from Diary 2009/05/16 11:13

5월 어느 날,
담배를 피지도 않는 내가 어쩐일로 옥상에 갔었는지, 그곳에서 수영이형에게 서울청 연극단이 아카라카 축제에 가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생각치도 않은 아카라카가 문듯 떠올랐다.

그리고 오랫만에 연락한 우리 친구들의 아카라카 입성소식에 예상치도 않은 노천극장에 내 몸뚱이는 이끌려버렸다. 역시나 2년전 아카라카 그대로였다.




무엇보다도 감동적이었던 연극단 공연, 넋이 나가 사진은 승우형 노래부를때밖에 못찍었지만, 세가지 공연 모두 최고였었다. 뒤에 나온 어느 가수 공연보다도 훌륭하고 정성스러웠던 호루라기에게 이날 가장 큰 갈채를 보냈던 것 같다.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카라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언젠가 다시 찾아올 아카라카의 그날을 기약해본다 :)



















※ 영상 출처 _ 인기남님 감사합니다 !
http://blog.naver.com/chul841290/1004748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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