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43건

  1. 근황 2010/02/27
  2. 그 마지막 2010/01/29
  3.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 (2) 2009/12/18
  4. 책임 2009/12/13
  5. 내가 지금 아이폰을 사지 않는 이유 (1) 2009/11/27
  6. 블로그를 양분화했습니다. 2009/10/01
  7. 스물셋의 언저리 2009/09/26
  8. 오랫만에 해본 IQ테스트! (1) 2009/09/24
  9. 작은 관심이_ 2009/09/24
  10. ECC 2009/09/23

근황

from Diary 2010/02/27 22:11
1. 시험을 보다

45회 공인회계사 시험이 있었다.

이 시험을 위해 내가 한 노력이라면
1. 군대에서 고단했던, 오직 이 시험을 위한 사이버대학교 수업 듣기와 토익시험
2. 전역하기도 전에 빨빨거리면서 배운 중급, 세법 기본강의

이시험에 혹시나 조금이라도 욕심을 갖고 있었더라면 하나님께서 노하실 것을 잘 알았기에 마음편히 본 시험

(대강 채점해보길, 정말 마음편한 점수가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네녀석이 쉽고 가벼운 시험이었으면 도전해보지도 않았을 것이아_
참 적당한 시즌에 적당한 강도의(사실 좀 쌘) 자극을 주었던 좋은 경험이었음!




2. 성경책을 사다!

교회에 다녀야지, 성격책을 읽어야지 했던게 대학교 입학때부터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리하질 못했다.

허나 어제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동기를 본 이후 그 마음이 다시 살아나 성경책을 샀다.

솔직하게 고백하면 교회에 꼬박꼬박 나가고 그럴 자신은 아직 없다. 하지만, 항상 감사 기도드리고 마음을 온전히 먹으면 그 어느 보약보다도 좋은걸 스스로 알기에 아침일찍 하루를 시작할 때 성경과 함께 해볼까 한다!

내 모든것, 그리고 지금 내가 있기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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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지막

from Diary 2010/01/29 23:54

동기 민수와 남긴 마지막 근무복 사진


그렇게 마지막날이 오고 말았다.

2008년 3월 10일, 빡빡이 머리에 논산의 먼지 날리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시작한 군생활이 2010년 1월 29일 막을 올리게 되었다.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군생활에서의 아웃라이어였다고.

원해서 그런것도, 뭔가 도움을 받아 그런것도 없이 육군훈련소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전경이 되었고,
그 안에서도 치열한 생존본능 하나만 믿고 하루하루를 죽기살기로 살았고,

우연찮게도 (물론 그때는 강제로 끌려왔지만) 최상급기관의 수뇌부에의 중책을 맡게되어 세상에 눈을 뜨게 되고, 내가 가지게 된 힘과, 그것에 대응되는 책임감속에서 전문성을 익혀나가고,

말을 거는것 조차도 무서울 정도의 높은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그분들이 원하는 인간상을 알게되고,
어느순간부터는 마치 오래전부터 알아온 큰아버지, 큰어머니, 삼촌처럼 그들을 대할 수 있게 되었고,

남은 시간, 정말 최선을 다해 내 꿈을 이루고자 정성들여 노력했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내 곁에 있는 사람들 하나하나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쳤던
근 2년간의 나의 군생활은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오늘, 전역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은사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식구들과 인사하며 청을 나올때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개운하고 날아가버릴것같다는 커녕,, 아쉬움과 속상함을 한가득 안고 나오는 발걸음은 너무나도 무거웠다,

내 인생에 있어서 그 어느 경험으로도 얻지못할 귀중한 지혜를 얻게해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못난 고참 끝까지 잘 따라준 우리 태환이, 인보, 덕기
내가 젤 좋아했던 쩡민이삼촌 형석이, 수환이 태훈이 원모,
세훈이 진우 민수 창범이 원재 영재형,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해져본 배우 승우형과 수영이형
까불이 문일이, 헐크 성원이형

항상 챙겨주신 상황실의 이종칠실장님 이혁성주임님 김남형부장님, 김문석주임님 황인배부장님
강병식실장님 신삼녕주임님 이철민부장님,
우리 경비부의 김판욱주임님 신현모주임님 이영수부장님 김성민부장님 장대일부장님 김영배부장님
정웅기부장님 이승철부장님 최태용부장님 박연호주임님 조응준경사님 김문호부장님
타부서이지만 잘 챙겨주신 고평기경정님 이승우경정님 남병록서무반장님 박진해경장님 윤광호경사님 이수정경장님
항상 형처럼 대해준 지금은 뉴욕에 있는 정제용경임님

그분들의 눈엔 보이지도 않을만큼 까마득히 어린 나에게 무한한 친절을 배풀어주신 前이승현총경님, 홍영화총경님

최선을 다한 결과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우리 소대장님 김삼현경감님

그리고 이자리에 다 담기엔 너무나도 많은 우리 고마운 서울지방경찰청 식구 여러분들께
정말 좋은 추억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그들이 있어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군인이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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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을, 어린이대공원


마지막 상황실 근무, 이곳과 정붙여 지낼 마지막 날.

조금은 걱정이다. 남들이 보기엔 군대라는 조직에서 생존 능력을 배양시킨다고 하지만,

그것도 처음 잠시일 뿐, 어느덧 이곳이 나를 보호해주는, 어찌보면 이보다도 더 안전한 곳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_

그런 이유로 나에게 있어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 자체는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지금 내 기분을 좋게하는것은 마지막과 함께 찾아오는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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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from Diary 2009/12/13 10:55

계층간의 아주 작은 의사소통의 문제가 조직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은 날_



누군가가 내게 잘못을 여쭈면, 그것이 분명 아래 계층에서 비롯된 문제라 할지라도

그 단계에서의 모든 책임은 일단 내가 지어야 하며,



누군가의 잘못을 가리기 전에, 나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생각해보고

성을 내기 전에, 또다시 같은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함이 우선임을_



그렇기에 아래층의 사람들은 윗사람들이 앉아서 놀고 결재만 한다고 투덜거릴것이 아니다.

앉아서 펜을 굴리는 동안 그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책임이라는 중압감에 시달려야 하기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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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예약 판매중인 아이폰 3gs는 2009년 6월 18일에 세상에 등장했다.

WIFI에 일반 통신망을 이용한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 GPS, 최고의 포터블플레이어를 하나로 묶어놓은 아이폰이지만,

24개월약정(의무사용기간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 빼도박도 못하는)에 라이트 유저에게는 다소 비싼 요금제,

나온지 5개월이나 되었는데 지금사긴 다소 늦지 않나 싶은 점과, 그리고 왠지 항상 들고다니기엔 너무나도 무거울것같은 녀석때문에,

참고 미친척하고 HTC에서 나온 터치다이아몬드를 사버렸다. (...........)

가입비 USIM카드 등등 완전 공짜에 자유 요금제에 100일만 기기쓰면 되고, 24개월 의무기간중 해지시 비례하여 7만원 위약금이니

대략 100일 뒤에 만원 뺀 6만원주면 통신사 바꿔도 기기는 내것이 되니!


그쯤되면 왠지 아이폰 4세대가 나오지 않을까?!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WM를 탑제한 스마트본이 마구잡이로 터져나오니
 
애플도 이제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을듯 한데

분명히 미니 사이즈의 모델이 나올거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면적 당 도트수가 작은것도 아니기에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소형화하기에도 문제가 없을듯하고,

기판이야 작게 만들어야겠지만, 불가능할것 같지는 않고!!! 부디 작은 사이즈의 아이폰이 내년에 내손에 들어있길 바라며,


곧 도착할 터치다이아몬드와 친해져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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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알아차린 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을 공간이 필요했는데, 잎새넷 하나밖에 없는지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섞여, 찾아오시는분들께 보다 유익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개인적인 이야기(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부터 시작해서, 혼자 하는 말들 등)은
좌측 메뉴 중 More about Me 를 누르면 연결되는 곳에 담기로 했습니다.

물론 같은 페이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또다른 세계로 가는 것인지 같은 페이지인지 구분하기가 힘들꺼에요!

기존의 잎새넷은 '김한솔의 소소한 이야기'
새로만든 공간은 '김한솔의 개인적인 이야기' 로 제목을 지었구요!

물론 '김한솔의 개인적인 이야기'의 좌측 메뉴 중 ipsae.net을 클릭하면
눈깜빡할 사이에 다시 잎새넷으로 넘어옵니다.


이제 블로그도 양분화하였으니!
잎새넷엔 보다 양질의 글들을 많이 얹고
개인공간엔 하고싶어도 하지 못했던 말들을 거리낌없이 풀어놓겠습니다!

아무쪼록 이곳에 와주시는 여러분들이 잎새넷의 주인공이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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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의 언저리

from Diary 2009/09/26 21:06


나와 다른 세계를 살아온 사람을 만나다.
생각이 다른 자체만을 놓고 호불호를 따졌던 어린 내가 아닌,
나와 다른 생각을 존중해 줄 수 있고, 그런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생각을 공유하는게 이십대의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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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해본 IQ테스트!

from Diary 2009/09/24 16:08

 

IQ테스트 끝나고 머리 아픈걸 보아하니, 맞는듯!

130이면 높은건가 낮은건가,
써있기론 높은거라는데 내 머리를 보아하면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닐것 같은 결과

아래 주소에서 해보세요!

http://www.iqtest.dk/main.swf

출처는 사무실 컴퓨터 주소창에 남아있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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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Q테스트

작은 관심이_

from Diary 2009/09/24 10:10




1. 작은 관심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법
안하던 운동도 챙겨서 하고, 잠시 소홀했던 메모하는 습관도 다시 부활?!시키고
정체되었던 감성들이 살아나는 느낌


2.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다!
9/23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사회에 가봄!
우연하게, 아니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는 신기한 정황속에서:)
잊지못할 두시간! 그리고 스물셋의 구월 이십삽일!


3. 드디어 긴팔!
왜그런지 모르게 내눈엔 반팔 근무복은 볼품이 안난다.
하지만 이제 그런 반팔 근무복은 끝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하염없이 이쁜 긴팔 근무복과 넥타이!
(원랜 넥타이까진 매지 않았지만, 엉성한 행정처리때문에 빚어진)
좋아하는 옷을 입고 시계를 차고
좋은 향수의 향과 함께 말년을 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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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기분좋음

ECC

from Diary 2009/09/23 13:24

지하 속 경제학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할 때!


처음 방문한 이화여대, 그 신선함에 충격을 받다.

뭉게구름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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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ECC, LC-A